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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노비가 합법적으로 양반이 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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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정충신.

 

원래는 권율을 수행하는 노복 출신임.

 

권율이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승전 장계를 선조에게 보내야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었음.

 

당시 전라도 광주 목사인 권율이 장계를 올리려면 일본군이 점령한 충청도부터 평안도를 뚫고 의주에 있는 선조의 몽진 위치까지 찾아가야 하는 정신나간 짓을 해야했음.

 

이 말도 안 되는 임무의 자원자가 정충신 한명이었고.

 

무려 20일에 달하는 기간동안 거의 굶다시피하며 일본군을 피하거나, 제거하고, 맹수들의 습격을 이겨내는 현실 소울라이크를 찍으면서 의주까지 도착함.

 

이 개쩌는 근성에 선조가 직접 어명으로 면천시켜줬고 이항복이 데려가서 교육시킨 후 무과에 통과해서 양반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