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한 승차권 화면을 내민 한 승객은 검표원이 “캡처한 승차권은 인정할 수 없다”며 결제를 요구하자 “답답한 말씀을 하시네. 그냥 가세요!”라고 화를 냈다.
검표원이 “결제 안 하면 철도 경찰로 인계 하겠다”고 경고했지만, 해당 승객은 “가세요. 그딴 소리 그만하고”라고 말했다.
이미 반환 처리된 승차권을 내민 승객도 있었다. 이 승객은 “내가 범죄인도 아니고 지금 뭐하는 거냐! 내가 무슨 범죄를 저질렀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검표원이 “범죄행위다”라며 반환 승차권 사실을 확인하자 그제야 승객은 “반환한 사진이라도 있으면 양해를 해준다고 해서…”라고 황당한 말을 했다.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종착역에 도착한 뒤에야 문을 열고 나온 승객도 있었다. 검표원이 승차권 확인을 요구하자 이 승객은 “입석인데 종이를 (기차) 타기 직전에 휴지통에 버렸다”고 둘러랬다. 다른 노선인 KTX 승차권을 제시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6070910224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