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이냐, 산으로 갈 조합이냐…신임 우승 감독에, 떠났던 감독들이 코치라니 : 네이트 스포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 자이언츠의 단장과 감독 선임이 끝났다.
이택근 단장, 이동욱 감독 선임이 발표된 후 곧바로 2027 시즌을 준비할 코칭스태프 선임 작업도 거의 완료됐다.
수석은 2020 시즌부터 약 1년 반 롯데 감독직을 수행했던 허문회 코치다.
새로운 수비 코치인 조원우 코치는 허 코치에 앞서 롯데를 이끌었던 감독 출신 거물 인사다.
조 코치가 17대, 허 코치가 19대 감독이었다.
떠나는 것도 석연치 않았다.
조 코치는 3년 재계약 후 1년 만에 팀을 떠나야 했고,
허 코치는 당시 단장이던 성민규 단장과 불협화음 속 시끄럽게 팀을 떠난 케이스였다.
감독 출신 식견으로 이 감독에게 여러 조언을 건넬 수 있다.
그 시너지가 일어나면, 그야말로 '역대 최강 조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감독 출신 인사들이 많으면 더그아웃 내 알게 모르게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다는 걱정의 시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