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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회사에서 함부로 썰 풀고 다니면 안되는 이유

수집 시각은 실제 게시 시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기록은 최초 게시자나 전달 경로를 입증하지 않습니다.

SUMMARY
관측 출처 | 개드립 단독 화제 · 원문 조회 1.7k · 댓글 9
키워드 |     
언급도 | 더쿠(8), 루리웹(6), MLB파크(5), 웃긴대학(4), 세리에매니아(3), 인스티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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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홈 인더스트리라는 회사에서 사내연애를 하는 젠과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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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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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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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회사에 와서 자신의 부서 동료들에게 썰을 푸는 젠

 

대충 얘기를 들어보니 둘이 아주 개쩌는 밤을 보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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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빌은 입이 존나 가벼워서

 

전에도 누구랑 자고다녔다는 얘기를 떠들고 다녔다고 한다.

 

손절치기로 한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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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이 자신을 찾아오면

 

그냥 대충 둘러대서 돌려보내라는 젠.

 

직원은 알아듣기는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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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드같은 직원 모스는

 

빌이 왔을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열심히 연습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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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을 찾아온 빌.

 

모스는 그것도 모르고 오렌지를 열심히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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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은 좀 바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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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럴 수 있죠 제가 들어가볼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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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도 들어가려고 하자

 

모스가 기껏 생각한 대답은

 

"젠은 죽었어요! 거기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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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또 믿고있던 빌은

 

소문답게 '내가 걔랑 잤어'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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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쫓아냈으니 흐뭇한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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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입이 싸기로 유명한 빌은

 

회사에다가 젠이 죽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그걸 또 찾아와서 위로해주는 다른 부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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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앞에 놓인 꽃을 보고

 

이유도 모르고 기뻐하는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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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가 잔 얘기를 퍼뜨리고 다니는 빌.

 

구두에 붙은 껌이나 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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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젠은 대충 얘기를 들어서 경위를 모르는 동료를 만나고

 

그 동료가 카트를 밀어주겠다는 말에 냉큼 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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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썰을 듣고 있던 직원은

 

븅신보는 표정으로 빌의 썰을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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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뒤로 지나가는 젠.

 

 

존나 무섭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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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한 젠이

 

얼굴만 동동 떠다니는걸 보니 기겁하는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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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보니 당연히 없고

 

기절한 빌 주변으로 부축하는 동료들의 대화가

 

"빌이 마지막으로 걔랑 잤다지?"

 

"나도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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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에 소문이 쫙 퍼지자

 

사장은 젠을 기억하는 행사도 열어준다.

 

엘튼 존도 초대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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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이 오자 젠이 죽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또 신나서 엘튼 존을 맞이해주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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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또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이 퍼진줄도 모르고

 

신나서 들어오는 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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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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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신나서 회장도 끌어안고 웃는 젠.

 

웃는 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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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면서! 이새끼 구라쟁이네!"

 

젠은 끌어내리고 기왕에 엘튼 존이 왔으니

 

엘튼 존 공연이나 듣자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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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쫓겨난 젠은 모스가 자신이 죽었다는 얘기를 했다는 걸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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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죽여놓으려 하지만

 

모스는 "내가 젠이 죽었다고 하기는 했는데, 소문을 퍼뜨린건 빌이에요!"

 

"심지어 그새끼는 당신이랑 잤다는 소문도 퍼뜨렸다고요!"

 

라면서 책임을 돌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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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를 반 죽이려던 찰나에 그 소문을 들은 젠은

 

빌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아서

 

음성메세지를 남기려는데,

 

소리를 너무 질러서 목이 쉰 채로

 

"나 젠인데, 나랑 자고다녔다는 소문 퍼트리지 마라 이 개새끼야"를 남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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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한 젠이 쉰 목소리로 전화까지 하니

 

놀라 자빠지는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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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쳐서 빌의 집에 찾아가기로 한 젠.

 

비가 오는 와중에 차까지 고장나자 빌의 집으로 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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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은 그것도 모르고 자신이 놀라서 잘못 본 것이라며

 

술 한잔 까고 바깥을 보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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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이 서있다.

 

그것도 존나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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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입장에서는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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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들여보내달라고 부탁하는 젠,

 

빌은 싫다고 하지만

 

젠은 "이제 나랑 자고다녔다는 소리좀 그만 해라"면서

 

빌에게 잊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확실하게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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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빌은 지렸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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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쌍욕인 V자 손가락을 휘적거리면서 가는 젠.

 

아무튼 이렇게 에피소드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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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영국의 IT 크라우드라는 작품인데,

 

IT팀에서 일하는 젠과 동료인 모스, 로이의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특유의 묘한 병맛이 일품인 코미디 드라마다.

 

 

911 번호는 더 안쓰인다면서

 

존나 긴 전화번호를 노래로 알려주는 병맛 영상도

 

이 드라마에서 나온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