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전 친구와 코엑스에 영화 보러 갔을 때의 일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가까운 거리에 택시가 서더니 미니스커트를 입은 아리따운 여성분이 내려서
저희 쪽으로 걸어오길래 유심히 보니 프로게이머 서지수 선수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정중하게 사진과 싸인을 부탁드렸더니(담배는 바로 껐습니다)
약간 놀라면서 “어떻게 알아보셨어요?”라고 하시더니,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당시 찍었던 사진은 아쉽게도 사라졌지만 받아 둔 싸인은 아직도 남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