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터뷰 액션 게임의 명가인 슈퍼자이언트 게임즈.
바스티온, 트랜지스터 등 수작만을 뽑아내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 게임사의 특징은 절대로 속편을 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배스천이나 트랜지스터 둘 다 훌륭한 작품이었고 속편을 낼 여지도 없지는 않았으나
성공에도 불구하고 속편 제작이 아닌 새로운 게임을 제작하는 길을 선택했다.

이들이 만든 하데스 1 또한 갓-라이크라는 농담성 마케팅이 오히려 현실적이게 느껴질 정도로
로그라이크 게임 중에서는 압도적인 만듬새와 성공을 거뒀고 하데스 라이크라는 말이 돌 정도로
당대에 로그라이크들은 하데스를 적당히 배낀 것 같은 작품들이 넘쳐났다.
그리고 이야기 또한 더 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끝났기에 다들 슈퍼자이언트이니 2편은 없겠거니 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예상을 깨고 하데스 2가 제작되어 성공을 거뒀다.
슈퍼자이언트 측에서 2편을 만든 이유는 간단했는데
"다들 우리가 2편은 안 만들거라 예상하길래 청개구리 심보로 그냥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