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영상
7시 퇴근했다 주에2~3회 연장한다
한달에 27~30공수 정도 한다
사실상 숙식노가다인데
8주간 룸메이트 4명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숙식노가다의
장단점 말하겠다

첫 번째로 안 좋은 점은
프라이버시라는게 없어진다
숙소생활하면 2인1실 쓴다
룸메이트 나이대는 20~60으로 다양한데
누가 들어올지 아무도 모른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생활스타일 아예 다르다

취침시간 다르면 뒤척이기도 하고
이어폰 안 끼는 사람도 있다
코골이 심한 사람도 있다
예민한 사람은 아예 잠 못 잔다
반대로 본인이 늦게 자면 눈치 보인다
모든게 눈치 보인다

두 번째는 위생이다
가장 떠올리기 쉬운게 발냄새가 있다
10~13시간 안전화 신고 하루 2~3만보 걷는다
신발 벗으면 발냄새 많이 난다
코가 예민하면 발냄새 참기 힘들다

아버지뻘? 40~50대랑 같이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트름, 방구한다
빨래, 정리정돈 안 맞으면 힘들다
청소는 내가 하면 되는데
정리는 남의 물건을 손 대는거라서
정리하기 힘들다

세 번째는 화장실 문제다
숙소 생활을 하면
2인 1실, 3인 1실 쓴다
심지어 어떤 숙소는 거실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복층 사용했는데 6명이
화장실 1개로 생활했다

아침에는 일어나는 시간 달라서 괜찮은데
대변 문제가 생기면 힘들어진다

이제 장점 말하겠다
숙소 생활 왜 하냐고 할텐데
숙소 생활하면 월세 공짜다
제일 작은게 방2개에 화장실 2개인데
보증금 500에 월세 140이다
2명 사용한다고 하면 인당 250에
매달 70 쓰는거다

대부분 돈 벌고 나갈 목적으로 들어오는데
보증금 걸고 월세 내면 부담된다
공수가 안 나올수도 있고
생각보다 현장 빨리 끝날수도 있다

차가 없어도, 오토바이가 없어도
스타렉스. 스타리오 같이 출퇴근한다
가까우면 따로 가는데 대부분 같이 간다
잠이 많으면 오히려 단점으로 된다



그런 사람들이랑 생활하면
좋은 이야기도 듣고 배우는 것도 있고
이 사람처럼 되면 안되겠다 등
다양한 이야기 듣게 된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될 지 배우는 기회다



예민하면 따로 사는게 맞다
반대로 나는 둔하고 잠귀도 어둡고
성격도 좋다면 숙소비도 아끼고
돈 모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