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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편 이후로 25년 동안 단독 실사영화 9편, 애니메이션 극장판 2편으로 11편이 나옴.

즉 너무 많이 해먹었다

다른 히어로를 예시로 들자면,
스파이디 바로 아랫급인 2위 배트맨의 경우 2000년 이후로 단독 영화는 꼴랑 4편이 나왔음. 레고 배트맨 합치면 5편
아무리 배트맨이 DCEU의 똥볼로 단독작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해도, 2위와 2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는 시점에서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극장에 걸린 빈도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이라는 것



가족의 죽음


소중한 사람을 위해 떠나는 정체를 말하지 않고 떠나는 피터

친구의 타락

정체성에 대한 고뇌 등등
할만한 얘기는 거진 다 해먹은거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난 것

브랜드 뉴 데이 이후 마일스 모랄레스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 것도 비슷한 맥락임.
그동안 스파이더맨 실사영화에서 나오지 않던 스승 - 후계자 스토리아크가 슬슬 나와도 될 법한 시기가 왔다 라는것

요약
스파이더맨은 분명 세상에서 가장 인기많고 잘 팔리는 히어로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많이 극장에 등장한 영웅이며
따라서 소재의 소모가 급격하게 빨라졌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