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후보자는 “전작권 전환은 한미동맹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전작권 전환은 존재하지도 않는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논란이 되는 육·해·공 3군 사관학교 통합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엔 “다양한 의견과 우려 있는 것으로 안다. 모두가 다 군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라며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해나가겠다”며 답변 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에 관여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 답은 이미 대통령 비서실장이 명확하게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을 갈음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개각 발표 당시 강 후보자의 계엄 관여 여부에 대해 “헌법존중TF와 국방부 감사 결과 연루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강 후보자는 후보자 지명 소감으로 “참으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거움을 느낀다. 국방부 장관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며 “하지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