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커뮤니티 인기·화제글 모아보기
[로그인/가입]

박수홍 '하차 번복' 가능했다…대한항공 "밖으로 안 나갔다면 가능, 지연 코드엔 승객 하기 포함"

[단독] 박수홍 '하차 번복' 가능했다…대한항공 "밖으로 안 나갔다면 가능, 지연 코드엔 승객 하기 포함" : 네이트 연예

 

image.png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박수홍 가족이 한 차례 항공기에서 내리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번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한번 내리겠다고 한 승객이 다시 탑승할 수 있느냐'며 재탑승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러나 박수홍이 직접 밝힌 당시 상황에 따르면 가족이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탑승한 것은 아니었다.

기내에서 하기 의사를 전달한 뒤 대기하던 중 아이가 진정되자 이를 번복했다.

대한항공 측은 이처럼 승객이 실제 항공기 밖으로 나가지 않은 상태라면 하기 의사를 번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하기 의사를 밝혔다가 이를 철회했다는 사실만으로 통상적인 절차를 벗어난 재탑승이 이뤄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대한항공 측에 따르면 당시 항공편에는 승객 관련 업무를 포괄하는 딜레이 코드가 적용됐다.

해당 코드에는 홍보, 고객 편의, 승객 식사 제공, 분실물 처리, 특수 핸들링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되며,

'승객 하기로 인한 기내 검색 실시' 역시 세부 지연 사유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이 하기 의사를 밝힌 뒤 곧바로 번복했더라도 이미 관련 업무가 진행되고 있었다면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객의 하기 의사가 전달되면 위탁수하물을 내리는 작업 등이 시작될 수 있으며,

이후 의사를 번복할 경우 다시 수하물을 싣는 등 추가적인 절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