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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논산 다녀오니 다른 부대 입대요청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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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박 3일 동안 신병 교육을 받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추후 타 부대의 훈련도 경험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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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천 원내대표는 "더위에 고생하는 장병들에 대한 존경심이 솟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더위에 군복 입고, 단체생활하고, 프라이버시 없는 것이 진짜 힘든 일"이라며 "20대 젊은 친구들이 열심히 잘해주는 것을 보며 감동하고 왔다"고 전했다.천 원내대표는 "군대 자체가 힘든 공간이고, 압축해서 2박 3일 동안 훈련을 받다 보니까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각개전투 훈련과 20㎞ 행군을 체험했는데, 원래는 따로 진행되는 훈련이지만 일정 상 두 부대를 왔다 갔다 하면서 한 날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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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훈련소 생활을 겪은 천 원내대표는 "과거 경험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수통도 깔끔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도 가능하며, 정수기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관에 에어컨 시설이 다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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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내대표는 "훈련은 정말 열심히 하고, 오히려 과거보다 충실해진 면도 있는 것 같다"면서도 "생활 면에서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하는 것들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마트워치를 줘서 문화 충격을 받았다"면서 지시사항을 받고 일정을 확인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고 설명했다. 식사 역시 외부 케이터링 기업이 들어와서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전했다.


천 원내대표는 "짧은 경험을 일반화하는 것도 문제"라며 "이번에 느꼈던 것들이 일반화, 수치화될 수 있는 것인지 검증한 후 정책적인 대안을 낼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