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 커피의 핵심 경쟁력인 싼 아메리카노는 동시에 수익 확대의 한계이기도 하다. 매장에 들어오는 고객 수를 크게 늘리기 어렵다면 음료 한 잔만 사던 고객이 떡볶이나 볶음밥, 샌드위치를 함께 주문하게 만드는 게 매출을 늘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기존 점포와 인력, 주방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식당을 내는 것보다 부담도 작다.
메뉴의 형태가 컵떡볶이와 주먹밥, 볶음밥, 핫도그처럼 간단히 데우거나 조리할 수 있는 제품에 집중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주방이 작은 저가 커피 매장에서도 판매할 수 있으면서 포장·배달 수요까지 노릴 수 있다.
- 1500원 커피 사려다 '깜짝'…"초계국수 팝니다" 파격 변신 [권용훈의 트렌드워치] : 네이트 뉴스
-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아메리카노를 마시러 간 카페에서 떡볶이와 볶음밥에 이어 초계국수까지 먹는 시대가 됐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커피와 디저트를 넘어 한 끼 식사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전국 커피전문점이 10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출점만으로 성장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