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에서 참치 역대급으로
많이 잡히는 중

지난달 6월 10일
울진 190톤, 영덕 40톤
하루에만 230톤 잡혀버림

1년 물량이 하루만에
잡혀버린게 문제가 됨
많이 잡았으니 팔면 되는거 아니냐?
싶을텐데 못 파는 이유가 있음

작년 영덕에서 100kg 참치 1,300마리 잡혔음
근데 하루만에 폐기해버림

이유는 어획 쿼터제 때문
잡을 수 있는 참치의 양이 정해졌다는 것

중서부 태평양수산위원회에서
국제적으로 관리한다
매년 쿼터를 정하고 국가별로 할당 해줌

할당량 안에서만 어획이 가능
할당량을 초과한다면 폐기해야됨

24년 748톤 -> 25년 1,219톤
63%가 늘어났지만 아직도 문제가 있음
쿼터를 늘렸으나 잡히는 참다랑어가
더 많은 상황이 발생했고
놔주거나 폐기해버림

현재 강원도의 할당량은
이미 소진한 상태

할당량 때문이면 안 잡으면 되는거 아님?
싶을텐데 그것도 못함

동해안의 경우 정치망을 많이 씀
정치망은 바다에 고정된 그물을 설치하면
안에 물고기가 알아서 들어가는 구조임
참다랑어만 제외하고 들어오는게 불가능함

소비자 입장에서는 폐기 왜 하냐?
우리가 먹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을 하는데
이 문제 또한 안 쉬움

참다랑어의 경우 손질하는 과정에서
여러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마다 비용이 다 붙어버림

국내 소비 참치의 경우
수입산 비중이 높아서
현지 가격이 하락이 소비자 가격의
하락까지 내려가기는 어려움

많이 잡혔다고 해도
인프라가 부족하니까 버리게 됨

현재 상황에서 해결책은
쿼터를 늘리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임

많이 잡혔다고 하더라도
바로 국가 쿼터에 반영하는 것은 불가능
여러 국가의 합의가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

참다랑어 쿼터는 2002년~2004년까지의
평균 어획량을 기준선으로 삼아서
쿼터를 할당하게 됨

20년 전 어획량이 작았고
당장 쿼터를 늘리는게 불가능


참다랑어는 작은 어종을 주로 먹는데
먹이생물의 분포가 수온 상승으로 인해
북쪽으로 이동했고 참다랑어도 따라온게 원인



명태 사라짐
방어, 삼치 급증함

동해 전체가 더워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어획체계가 바뀌면서 재정비를 해야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