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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국산 미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개발 비화.

수집 시각은 실제 게시 시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기록은 최초 게시자나 전달 경로를 입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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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출처 | 개드립 단독 화제 · 원문 조회 4.6k · 댓글 66
키워드 |     
언급도 | MLB파크(3), 더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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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 지구를 지켜라.

 

사랑을 잃어버린 인류를 멸망시켜야 할지 고민하던 신들 중, 사랑의 여신 에비앙이 아직 지구에 사랑이 남아있다고 이야기하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인간과 3년 간 동거하며 증명하겠다고 한다.

 

다만 '진정한 사랑'을 위해서 아름다운 여신의 몸을 놓고 목만 가지고 내려와서 3년간 지낸다는 그런 스토리의 육성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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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지만 화분에 꽂아서 성장시킨다는 미친 발상의 게임으로 일본에도 PS2로 발매해서 소수지만 크게 충격을 준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런 게임이 나오게 된 이유는, 당시에 제작사에서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데 개발력이 딸려서 액션게임은 불가능했고, 연애 시뮬레이션이나 육성 시뮬레이션 같은 게임을 지향하게 됐다.

 

하지만 아트 담당이 1명인 관계로 여러 여캐가 등장하는 연애 시뮬은 불가능했고, 한 캐릭터를 성장시켜서 하는 육성형 연애 시뮬로 방향을 잡았으나 역시나 비교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린세스 메이커에 비해서 의상을 다양하게 그려낼 개발력(인력과 시간)이 부족했다.

 

몸을 제대로 그리지도 못하고 "머리만 그려야 하나?" 라고 하던 도중, 사무실에 있던 화분을 발견하고 화분에 머리만 박아 놓은 캐릭터를 만들게 되고 그 이후에 스토리라인을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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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혹은 무언가 잘못된 성벽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