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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막나가는 걸로 유명하지만
사실 내심 걱정이 많은 은혼 작가와 제작진.
실제로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만우절 장난 쳤다가
도게자 박아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패러디 감사 인사를
드래곤볼 작가에게 받게 된다.

드래곤볼은 독자가 남초인데 반해
은혼은 대체로 여초
아빠 만화에 관심이 없었던 딸이
은혼의 패러디로 궁금해졌다고
드래곤볼을 찾아 읽는걸 알게된
토리아마 아키라 작가가 감격한 것.

딱히 허락 안 받아도 패러디를 넣는데,
오히려 감사 인사까지 원작자에게 받았으니,
은혼 제작진은 리미터가 풀려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