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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우리 조상님도 친일파?"…2030 우르르 몰려가는 이 곳

"설마 우리 조상님도 친일파?"…2030 우르르 몰려간 곳이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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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2030세대의 ‘조상 찾기’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

광복절까지 맞물리면서 젊은 층도 족보를 뒤지고 친일인명사전을 검색하며 자신의 조상이 일제강점기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추적하고 나선 것이다.

14일 성씨와 본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뿌리를 찾아서’는 전날부터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장애와 복구가 반복되고 있다.

이 사이트는 1997년 개설됐다.

성씨와 본관, 인물 등을 한글 또는 한자로 입력하면 해당 성씨의 유래와 역사, 주요 인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검색량도 급증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13일 2030세대의 ‘뿌리를 찾아서’ 검색량 지수는 ‘100’을 기록했다.

최근 1년 사이 최고치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특정 기간 검색량이 가장 많은 날을 '100'으로 놓고 상대적 수치를 표시한다.

지난해 8월 13일 검색량 지수는 0.02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검색량이 약 5000배로 급증한 셈이다.

같은 기간 ‘친일인명사전’ 검색량도 25배로 늘었다.

친일인명사전을 편찬한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8월 들어 13일까지 친일인명사전 앱 다운로드 수는 전월 대비 2.5배로 늘었다.

친일인명사전앱은 앱마켓에서 1만원에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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