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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단순한 위선자로 욕먹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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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점 | 개드립 단독 화제 · 원문 조회 55 · 댓글 38
키워드 |     
언급도 | 개드립(2), 더쿠(1), 보배드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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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조조군이 추격 중이니, 뒤따르는 백성을 버리고 얼른 강릉을 취해야 한다고 간언한다.

 

夫濟大事必以人為本,今人歸吾,吾何忍棄去!

큰일을 이루려면 반드시 사람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들이 나를 따르는데 어찌 차마 버리고 가겠는가?

 

즉, 유비는 조조군에게 따라잡히는 한이 있더라도 백성들을 데리고 가는 길을 택함

 

 

 

 

지금 자기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황, 빨리 강릉으로 도망가서 재정비를 해야 조조와 싸우던가 말던가 할 수 있는데

 

유비는 자기를 위해 도망친 10만 백성을 버리지 않고 같이 도망감

 

이 10만 백성들은 조조의 서주대학살때문에 조조를 극혐하고 두려워하던 사람들이었음

 

이런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보호하면서 유비는 도망길에 나섰고 결국 이 행위로 인해

 

그는 계속 지고 도망다니던 일개군웅에서 천하의 3분의1을 차지한 황제가 될 수 있었음

 

 

 

 

형주의 민심을 얻어 적벽대전 이후 남형주를 쉽게 먹을수 있었고

 

익주에서도 백성을 위하는 유비의 명성이 널리 알려져 익주로 쉽게 들어올수 있었음

 

 

 

 

서주대학살로 백성들 다 도륙한 조조 vs 조조에게 도륙당할까봐 도망치는 백성들 다 챙기고 보호한 유비

 

 

 

이 구도가 만들어지며 조조에 대항하는 반 조조의 아이콘으로 부각되면서 형주 및 익주의 많은 인재들이 유비에게 모임

 

 

 

 

 

 

유비보고 위선자 라고 하는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이정도 퍼포먼스를 실행하고 결국 성공시킨거면

 

위선자가 아니라 그냥 능력자 아닐까?

 

 

 

유장 뒤통수 치고 익주 뺐어서 위선자라고 하는데

 

한실중흥, 반조조의 대의 명분을 내건 유비가 유장 친족이라고 공격 안하고 있으면 그건 그것대로 머저리짓이고 그냥 송양지인에 불과한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