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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갔다와서 여행 사진 몇개 풀어봄

SUMMARY
시작점 | 개드립 단독 화제 · 원문 조회 19 · 댓글 28
키워드 |     
언급도 | 개드립(2), 웃긴대학(1), 더쿠(1)

8월 1일부터 8일까지 길게 갔다왔다

오전에 운동하고 오후에 돌아다니고 해서 널널하긴 해도 시간이 너무 남아돈다 이런 느낌은 별로 없었음

후기는 맨 아래에 적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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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후기

 

뭐부터 적을까 굉장히 많긴 한데

1. 사람

일단 사람이 존나 많음

그리고 스펙트럼이 ㅈㄴ 넓다.

우리나라는 외모든 매너든 거의 사람들이 거기서 거기고 그 틀에서 벗어난 사람은 눈에 띄잖아.

근데 중국은 진짜 그 스펙트럼 자체가 조온나게 넓음. 별의 별 사람이 존나 많더라.

예쁘고 몸매 좋은 사람도 존나 많음

근데 그런 사람들이 길거리 지나가면서 대놓고 트름하고 지나가길래 ㅈㄴ 신기

 

2. 음식

음식은 기름지긴 한데 중국 음식 잘 맞는다 하면 무난할듯

근데 위생이 조금 안좋은 데가 많다. 살짝 외곽 지역 가면 우리나라 60~70년대 정도 되는 위생 수준 그정도 생각하면 될듯?

국수같은거 시켜서 서빙 나오는데 엄지손가락 담궈져서 나오는 데 많음

 

3. 냄새

향신료, 취두부 냄새가 있어서 향에 조금 민감한 사람들은 힘들 수 있음

그리고 지하나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 주변 지나가면 곰팡이 냄새 존나 심하게 남.

이건 확실이 심하더라.

특히 담배에 관대해서 길거리나 식당에서 담배 피는 애들 많고 쇼핑몰(금연구역)에서도 화장실에서는 반은 대놓고 피더라

 

4. 클럽

여자애들 중에는 예쁘고 몸매 좋은 애들 많음.

근데 누가 봐도 갓 중학생 단 애들이 대놓고 들어와서 담배피는 거 보고 컬쳐쇼크 느낌

노는 건 애들 잘 못놀더라. 공연하는 곳 앞에 스테이지 있는데 애들 자기들끼리 놀고 스테이지 위에 앉아서 핸드폰 게임하고 노는 거 보고 충격

 

5. 날씨

무진장 더움. 우리나라랑 가까워서 그런지 조온나 더웠다

 

6. 물가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듯? 교통비, 숙박비는 저렴한데 밥 먹는거나 커피는 완전 싸다 체감 될 정도로 싸지는 않았음

 

7. 패숑

베이징 비키니 ㅈㄴ 많음. 웃통 까고 다니거나 배 드러내고 다니는 아재들 ㅈㄴ 많음

맥주축제 가면 웃톤 깐 시진핑들이 맥주 마시고 놀고 있더라고.

 

총평

재미는 있다. 기회가 있으면 다시 올 생각은 있는데 꼭 다시 와야겠다 라는 생각은 크지는 않음

결제나 지도 이런건 얘네 어플이 따로 있어서 계획 단계부터 어렵기도 하고 영어도 거의 안통해서 여행 처음 다니는 사람들은 엄청 힘들듯

첫 여행이다(그것도 혼자다) 하면 대만이나 일본 가라. 영어 안통해도 어떻게든 도와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