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습니다. 태풍이 오츠크해 기단의 시원하고 건조한 공기를 끌어와서 온도가 떨어진겁니다.
오츠크해에서 시원한 공기가 한반도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강원도에선 폭우가 오고 내륙 곳곳에서도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렸네요.
저 태풍이 상해로 상륙하면서 힘이 약화되면 더이상 오츠크해에서 시원한 공기를 끌어 오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더워질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뒤따라 오는 태풍이 어떻게 오느냐에 따라 또 달라지겠죠.
출장때문에 도쿄를 금주에 다녀왔는데 화수요일이 딱 오늘같이 시원한 날씨였다가 태풍이 중국쪽으로 이동한 목금은 정상적인(?) 아주 후텁지근한 날씨였습니다.
여름만 되면 이 지도를 자주 들여다 보는데 우리나라와 일본 주변의 바다가 초록색으로 변해서 오키나와까지 물러나야 좀 시원해 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