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향
술집 접대부이지만 김두한 이외의 남자에게 잠자리,스킨십 허락 안 함. 김두한 아다 떼준 누나.
지고지순한 성격으로 김두한을 위해 어떤 희생도 불사함(김두한을 살리기 위해 일본 군인 간부와 잠자리까지 각오. 다행히 간부가 설향의 마음을 기특하게 여겨 건드리지 않고 김두한만 빼내줌)
도시락을 손수 싸 주는 걸 보면 요리도 잘하는 것 같음. 기생이라는 것 빼고는 완벽에 가까운 현모양처. 아마 작중에서 김두한을 제일 사랑한 여자가 아닐까 싶음.



나미꼬
외모 묘사로는 야인시대 세계관 최고의 미인.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넋을 놓고 쳐다보고 외모 극찬을 하는 연출이 많음. 당돌한 성격, 무조건 직진하는 불도저 타입. 김두한에게 몇 번이나 고백했지만 다 까이고도 김두한을 계속 좋아함.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서는 주변의 잔소리도 다 무시하고 본인 하고싶은 대로 하는 스타일. 일본 명문가 집안으로서 재력과 권력도 있음.
다만 김두한을 부숴버리겠다고 말하는 등 멘헤라 기질도 있음(그 강도가 약해서 곧 마음이 약해지긴 함)



박인애
전형적인 청순 미녀. 신여성 같은 세련됨과 소녀 같은 순수한 감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여성. 작 중 김두한이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 얼마나 좋아했는지 이재희랑 결혼하기 전 까지도 박인애를 떠올리며 마음 아파함. 아마도 1부 2부 통틀어서 김두한이 제일 사랑한 여자. 2부에서 계집질이나 하고 다니던 김두한이었지만, 1부에서 박인애와 데이트 하던 순간 만큼은 순수한 사춘기 소년의 모습이었음. 하지만 애비가 천하의 악질 매국노라는 큰 리스크가 있음. 설나박 중에 멘탈이 제일 약할 것으로 추정. 시름시름 우울증에 빠지고 몸저 눕고 하는 연출이 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