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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미나미, 처음 배운 한국어는 '죄송합니다'

 


리센느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5년 전 처음 배운 한국어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TEO 테오 ‘살롱드립’에는 '원이짱 미나미짱 상담하러 교무실로 오이데'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는 시작부터 MC 장도연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귀여운 케미를 자랑했다.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참가자와 입학처 실장으로 만났던 미나미와 장도연은 촬영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미나미에게 고시히카리 햇반을 선물 받았던 장도연은 "집에 가서 맛있게 데워 먹었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미나미는 "그 당시에는 데뷔하고 이렇게 만날 줄 몰랐다"고 말하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토크를 이어가던 중 장도연은 미나미의 수준급 한국어 실력에 감탄하며 "한국말 진짜 잘하신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미나미는 5년 전 '방과후설렘' 때보다 많이 늘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받는 칭찬 중에 제일 기분 좋은 건 한국인보다 한국인 같다는 말”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말을 하는데 전혀, 하나도 걸리는게 없다"며 "원래 한국어를 공부했었냐"고 미나미에게 질문했다. '방과후 설렘' 때 처음 한국어를 배운 미나미는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고 출발 3일 전 급하게 한국어 레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가기 전 일본에서 한글 쓰는 법 등을 배웠는데 가장 먼저 배운 한국어가 '죄송합니다'라고 밝혀 듣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나미의 어머니는 타국으로 가는 미나미에게 죄송할 일이 정말 많을 것이라며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고. 원이 또한 미나미에게 가장 먼저 배운 일본어가 '스미마셍'이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은 기자 / 사진= 채널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