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주서 천년 잠든 고려의 보물 무더기 출토…국보급 문화유산 가치 주목
- 여주시 하동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지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고려시대 최고급 금속공예품이 대거 출토되면서 학계와 문화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단순한 매장문화재 발굴을 넘어 고려시대 한강 수운과 여주의 역사적 위상을 입증하는 중요한 발견이라며 현장 보존과 국가 차원의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9일 시에 따르
여주에서 고려시대 은제도금 주전자가 발견됐다네요
보스턴 미술관에 소장중인 비슷한 모양의 고려시대 은제도금 주전자 사진

보스턴 미술관 소장 고려 은제도금 주전자 설명
“고려는 화려한 조형미가 넘치는 여러 예술품을 남겼다. 대표적으로 고려청자와 같은 도기, 각종 불화와 같은 그림 등이 있다. 은제 주전자와 같은 금속 공예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이나 오늘날 전해지는 작품은 이것이 유일하다. 조선 시기까지 유물이 남아있게 된 경위는 분명하지 않으나 1935년 일본 최대의 고미술상인 야마나카 상회의 뉴욕지점이 동양 미술품 경매를 열면서 이 주전자와 받침을 함께 출시하였고 보스턴 미술관이 낙찰받아 소장하게 되었다. 야마나카 상회의 소장 경위는 불명확하나 일제강점기였던 당시의 사정을 고려하면 도굴되었고나 도난된 미술품을 구매하였거나 누군가 보관하던 것을 팔았을 수도 있다. 미술사 연구자 신숙은 개경의 무덤에서 출토된 이 유물을 야마나카 상회가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