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홍명보 전 감독의 귀국 직후 태도에 대해선 직설적으로 아쉬움을 표했다.
하석주 감독은 "홍명보 감독이 후배이긴 하지만, 인터뷰 과정이나 여러 행동은 솔직히 선배로서 한 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잘못한 것이 맞다"고 질책했다.
이어 "우리 국민이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뷰 등을 좀 잘 해줄 사람이 없었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든다. 사람이 매장당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하석주 감독은 19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자신의 퇴장 경험을 거론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나도 그때 그렇게 퇴장당하고 정말 '귀국하면 죽는다' 했어도, 당시 차범근 감독과 국민께 항상 죄송했다"며
"귀국할 때 무릎 꿇고 진짜 석고대죄라도 했으면 이런 일이 있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명보, 쥐어박고 싶을 정도"…하석주 작심 비판
-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지냈던 하석주 아주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전 감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하 감독은 21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왜 이런 식으로 해서 축구인 전체가 욕을 먹게 한 건지 모르겠다. 죄송하고 창피해서 국민들 앞에 얼굴을 못 들 지경"이라고..
- "홍명보! 한 대 쥐어박고 싶다" 하석주, '침묵한' 후배에 작심 비판 "석고대죄 했더라면..." KFA에도 '직격탄' | 스타뉴스
- 하석주(58) 아주대 감독이 '후배' 홍명보(57)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행동을 강하게 질타했다. 하석주 감독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최근 불거진 축구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전 감독의 전술 부재에 발목을 잡히며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었다. 48개국 체제인 데다 조 편성에서도 비교적 행운이 따른 점을 고려하면 분명 아쉬운 성적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재계약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