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완 씨는 지난 6월 중순 배달 플랫폼을 통해 12.8위안(약 2900원)짜리 볶음밥을 주문하면서 요청 사항에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밥을 조금만 더 많이 달라"며 "최근 해고를 당했는데 아직 급여를 받지 못했다. 하루에 한 끼밖에 먹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단순히 배를 채우고 싶었던 완 씨의 부탁에 식당 사장은 예상 밖의 방식으로 응답했다.
배달된 도시락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양의 밥이 담겨 있었고 뚜껑에는 손글씨로 "우리 식당에 와서 제자로 일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남아 있었다.
완 씨는 자신의 SNS에 해당 사연을 공개하며 "그저 밥을 조금 더 달라고 했을 뿐인데 식당 사장은 내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전해줬다"고 적었다.
그는 "낯선 사람에게서 이런 따뜻함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완 씨는 직접 식당 사장과 연락을 취했고, 실제로 식당에서 견습생으로 일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앞으로 자신의 새로운 직장 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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