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에서 제일 못하는걸 잘하는 사람이라서임
거의 불모지 수준의 오컬트장르 권위자라는거 외에도
명작소리 듣는 영화들도 보다 못참고 뛰쳐나갈것 같은 현실 묘사나 기가막힌 미장센 사람 빨아들이는 캐릭터성이 좋은거고 이야기 그 자체로 사람을 홀리는 흔히 멱살잡혀 끌려가는 표현의 영화는 거의 없는데
치밀한 사전조사와 세계관 설정으로 쌓아가는 빌드업이 최고임
아직은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능력은 좀 모자라지만
진짜 투자자 눈치 안보고 하고싶은거 다 하게 봉인해제되면 또 모르는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