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0분경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 모인 시민들에게 자진 해산을 요청했다. 경찰은 “투표함 호송에 따른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았다”며 “심각한 소음과 통행 방해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함 통행로 확보를 위한 경찰 조치 과정에서 폭행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며 “투표용지와 투표함 등 선거관리 시설·장비를 훼손하거나 손괴할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는 만큼 적극 협조해 달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