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때인대 점심시간에 놀다가 학교 뒷산에서 칡 넝쿨을 발견한겁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점심시간하고 하교하고나서 계속 칡을 캤는대 땅을 파도파도 뿌리가 전체가 안보였어요.
심지어 겨울이라 땅도 잘 안파지고 얼때인대 무슨 생각인지 포기하기 싫어서 곡괭이에 호미에 삽까지 다구해다가 계속 팠습니다.
시간날때마다 그냥 점심시간하고 하교하고나서 2살어린 동생에 2살많은 누나까지 동원해가면서요 그래봤자 누나도 초6학년 ㅋㅋ
결국은 2주만에 다파서 어른들한테 이거 어디 팔대없냐고 물어보니까 한약집 가보라고해서 가니까 8천원에 사주시더라구요.
그때 어른들 농사하루 일당이 만오천원 이만원 할때라 지금생각하면 엄청 큰돈이긴했는데
2주동안 판건대 8천원이라니 전 실망 많이 했었죠.
아무튼 그 칡이 얼마만했냐면 비슷한 크기의 사진으로 퍼왔어요.
이거보다 약간 작았던것같긴한대 칡 넝쿨 크기가 지름 5~6센티정도 됐었고 제 기억에는 이정도 사이즈가 맞는대
어릴때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을수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