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고 떠나라"는 5월, 7000피 앞에서 '하락 베팅' 나선 개미들 : 네이트 뉴스

주식 시장에서 ‘하락’에 돈을 거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7000에 가깝게 오르자 과열에 대한 우려도 커진 탓이다.
5월엔 팔고 떠나라는 증권가 격언처럼 증시가 약세 구간에 접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형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반등을 시작했다.
미국·이란 전쟁이 본격화된 지난 3월 4일 80.37까지 뛰었던 VKOSPI는 중동 리스크가 다소 완화된 지난달 17일 48.51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 29일 최고가 56.0까지 기록했고 30일에도 54.34로 마감했다.
이에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 투자자가 늘고 있다.
지난달 개인이 가장 많이 투자한 상장지수펀드(ETF)는 ‘KODEX 200선물 인버스 2X’로 6454억 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ETF가 각각 ‘TIGER MSCI Korea TR’(6676억원), ‘KODEX 레버리지’(1조2443억원)인 것과 대비된다.